[뉴욕마감] S&P500 지수 0.8% 상승.. 사흘째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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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S&P500 지수 0.8% 상승.. 사흘째 사상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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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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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 WTI 이틀 연속 하락.. 주간으로 3,5% 떨어져
서울=News1 신기림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 AFP=News1
뉴욕증권거래소 © AFP=News1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다음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경제재개 기대감이 드높았다.

◇ 다우-S&P 동반 사상 최고 경신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97.03포인트(0.89%)올라 3만3800.6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1.63포인트(0.77%) 뛴 4128.80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와 S&P500은 동반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다시 썼다.

나스닥 지수는 70.88포인트(0.51%) 올라 1만3900.18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 3대 지수들은 3주 연속 올랐다. 다우 지수 2%, S&P500 지수 2.7%, 나스닥 지수 3.1%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동안 주춤했던 기술주가 다른 업종 수익률을 상회했다. 이번주 애플은 8% 넘게 뛰었고 아마존과 알파벳 모두 6% 이상 올랐다.

◇ 다음주 어닝시즌 기대 선반영

이날 증시는 다음주 실적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 둔화 등으로 상승했다.

증시 참여자들은 다음주 주요 은행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나오는 실적 기대를 선반영했다. 지난 1일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1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5일 예상 증가율인 21%보다 높아졌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후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1% 올라 다우존스가 전망한 상승률 0.4%를 하회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수익률(금리)는 소폭 올랐지만 1.66%수준을 나타내며 14개월만에 최고치 1.77%에서 내려왔다.

투자자들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백신 확산에 따른 미 경제의 반등 신호로 읽었다.

S&P500의 11개 업종 중에서 3개는 내리고 8개는 올랐다. 헬스 1.17%, 재량소비재 1.16%, 기술 0.99%, 산업 0.99%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에너지 0.5%, 유틸리티 0.07%, 필수소비재 0.05%씩 하락했다.

 

[원유마감] WTI 이틀 연속 하락.. 주간으로 3,5% 떨어져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내렸다.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8센트(0.5%) 하락한 배럴당 59.32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6월물 역시 25센트(0.4%) 밀린 배럴당 62.95달러로 거래됐다.

이로써 주간으로 WTI 3.5%, 브렌트유 2.9% 하락했다.

다음달 시작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점진적 증산이 계속해서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 유럽, 남미에서 전염병이 다시 기승을 부리며 원유 수요의 위축 압박도 크다.

다음달부터 7월까지 OPEC+는 일평균 200만배럴까지 원유생산을 늘린다.

리스테드에너지의 루이즈 딕슨 원유시장 분석가는 "인도, 브라질과 같은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감염이 확산하며 원유 수요가 더 많이 위축될 수 있다"며 "제한 조치들이 이동을 막아 연료 소비를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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