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예술장터 '조형아트서울 2020' 17일 코엑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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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장터 '조형아트서울 2020' 17일 코엑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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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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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설치 중심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 17~21일 코엑스에서 개최
국내외 화랑 86곳 참여.. 2천여점 전시
김성복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사진. 조형아트서울
김성복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사진. 조형아트서울

조형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조각·설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PLAS, 대표 신준원)이 오는 17~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전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미술시장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조형아트서울 측은 이런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 행사의 주제는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로 정해졌다.

2020 조형아트서울의 전시는 '갤러리&비즈니스' '특별전' '관객 참여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갤러리&비즈니스에는 웅갤러리, 청작화랑, 갤러리 화이트원, 비앙 갤러리, 이정 갤러리 등 약 90개의 국내 갤러리 및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작가 600여명의 작품 20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전은 총 8개로 나뉘어 열린다. 조형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정경연·고성희 작가 특별전, 촉망받는 중견작가 최창임·박수진 특별전, 떠오르는 신진작가 오누리·김희진·김지영&장수빈 특별전, 대형조각 특별전, 11명의 신진작가특별전, 잠실창작스튜디오 전시, 제주작가특별전, 중앙대 교수 양태근·이길우·정영한·장형택 특별전, 유리조형 예술분야 작가 특별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전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조형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두 작가를 내세운 'The Representatives' 전시. 40여년간 작업용 면장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여 '장갑작가'라고 불리는 정경연, 국내 유리조형 분야 권위자인 고성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
특별전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조형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두 작가를 내세운 'The Representatives' 전시. 40여년간 작업용 면장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여 '장갑작가'라고 불리는 정경연, 국내 유리조형 분야 권위자인 고성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

관객 참여 체험전은 정경연 작가의 장갑 설치 작품에서 착안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장갑 널기 프로젝트'로 열린다. 관객들은 준비된 흰 장갑에 응원글귀나 그림을 그린 뒤, 전시 부스 화이트 월에 빨래 집게로 널어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조형아트서울 측은 아직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우선 출입구에 통과형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구비했으며, 출입자 명부관리, 관계자 및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1.5m 이상 거리 유지, 15분 간격 전외기 공조시행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조형아트서울은 창의적인 조형 예술로 신선한 공간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망작가가 세계미술시장에 조명돼 그 가치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아트페어이다.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열린 4회 행사에는 93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2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조형아트서울 측은 "새로운 기획전과 함께 생동감 있고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술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밝혔다.

 

SEOK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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