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R LPGA 김세영 10언더파 코스 레코드.. '한진선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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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R LPGA 김세영 10언더파 코스 레코드.. '한진선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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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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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샷 이글' 기록.. '2R에서 코스 레코드 10언더파 몰아쳐'
한진선 정규투어 3년 차 아직 우승 없지만 이틀 연속 선두
오지현 단독 2위, 김효주 최혜진 공동 4위
고진영 공동 55위로 3R 진출
김세영 프로가 11번홀 이글 성공후 캐디 푸스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세영 프로가 11번홀 이글 성공후 캐디 푸스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통산 10승을 올린 세계랭킹 6위 김세영이 특유의 '몰아치기'로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샷 이글'까지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만 코스 레코드 타이인 10언더파를 몰아쳤다.

김세영의 캐디 푸스코는 3주 전에 한국으로 날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거친 뒤 이번 대회에 김세영과 함께했다.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폴 덕분에 5타는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기왕이면 팬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폴한테 한국에 와달라고 요청했다"면서 "힘들고 지루한 자가 격리를 감수하면서까지 선뜻 와준 폴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김세영은 2R 10언더파 62타는 2018년 조정민(26)이 이 대회 2R에서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2R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선두 한진선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1R 2R 선두 한진선 프로
1R 2R 선두 한진선 프로

정규투어 3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한진선(23세)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한진선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한진선은 2위 오지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9언더파를 몰아쳐 지은희와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한진선은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첫 우승 희망을 키웠다.

 

오지현 프로가 3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오지현 프로가 3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오지현은 첫날 7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6승을 올렸지만 지난해 부상 여파로 부진했던 오지현은 올 시즌 부활을 노린다.

 

김효주 프로가 11번홀 아이언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효주 프로가 11번홀 아이언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세계랭킹 13위 김효주와, 시즌 첫 승을 노리는 '국내 최강' 최혜진이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본격 가세했고,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지은희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공동 8위로 밀렸다.
 

최혜진 프로가 12번홀 티샷후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최혜진 프로가 12번홀 티샷후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올해 처음 공식 대회에 출전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3언더파 공동 55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고진영(25)은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고진영은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컷은 2언더파였다. 고진영은 "샷이 안정적이지 못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것 같다. 퍼트는 1라운드 때보다 좋았다. 버디가 어제보다 많이 나온 것은 만족한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가 12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가 12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고 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레(7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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