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재갑, 윤영일 후보 부인 공갈협박 혐의 검찰 피소 "해남군수 공천보장 및 1억 5천만원 금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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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재갑, 윤영일 후보 부인 공갈협박 혐의 검찰 피소 "해남군수 공천보장 및 1억 5천만원 금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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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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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2016년 윤영일 국회의원 부인에게 해남군수 공천보장 및 1억 5천만원 금전 요구해”
'윤재갑 후보 친동생' 이어 '회계책임자' 검찰 고발에 '윤재갑 후보까지 검찰 피소'
검찰측, '관련 녹취록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작용할 듯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후보가 13, 공갈·협박 혐의로 검찰에 형사 고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윤재갑 후보가 공갈·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윤재갑 후보가 지난 2016611, 윤영일 국회의원 부인을 해남읍에 위치한 모 카페로 불러 윤영일 국회의원이 당선 직후 아무개로부터 돈을 받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싶다면 윤재갑 본인에게 현금 15천만원과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 후보 공천을 보장하라고 공갈·협박한 혐의다.

그러나 윤영일 후보 부인 최모씨는 이에 대해 돈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당연히 (윤재갑 후보의 협박과 공갈에) 이에 응하지 않았지만, 당시 그러한 상황 자체가 매우 공포스러웠다고 밝혔다.

 

형법 제350조제1항은 사람을 공갈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윤영일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현직 국회의원도 아닌 국회의원의 부인을 따로 불러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은 명백한 공갈·협박죄의 구성요건이 성립한다면서 공갈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만큼 중하게 처벌하는 만큼 당선이 된다한들 보궐선거가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

선거대책본부는 또한 윤재갑 후보는 책임지고 후보사퇴 후 자연인으로서 검찰조사에 응해야 할 것이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역시 윤재갑 후보 같은 공갈·협박범을 공천한데 대해 사죄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이와 관련한 녹취록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갑 후보 공갈혐의 피소 관련 녹취록 전문

https://bit.ly/2K1vseT

 

윤영일 후보 기자회견문 2020.4.14

해남·완도·진도 21대 국회의원 후보 윤영일입니다.

윤재갑 후보의 무조건 발뺌부터 하고 보자는 심산! 그렇게 하여 선량한 군민들, 국민들 속여서 일단 선거부터 치르고 보자는 행태! 강력히 규탄합니다. 사실을 허위로 몰지 마십시오!

우리 군민들, 국민들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오죽했으면! 오죽 지저분한 선거를 했으면, 선관위에서조차 윤재갑 후보 측을 고발했겠습니까?

친동생, 46일 허위사실 유포혐의 검찰고발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36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검찰고발

아울러 윤재갑 후보 측은 저에 대해 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파트 2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1채 뿐입니다.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고도 주장합니다. 시세차익 본 적 없습니다. 매년 공직자윤리시스템에 재산신고를 합니다. 재가 숨겨놓은 재산이 도대체 어떤 재산인지 밝혀주십시오.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관련사실 오늘 오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저는 사실을 말합니다. 상대방은 거짓을 이야기 합니다. 그게 바로 상대방의 네거티브 전략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민들 다 알고 있습니다. 선량한 우리 군민들 속이지 마십시오. 너무 억울했습니다. 너무 억울했지만 참아 왔습니다. 군민의 자존심을 지켜내야 되겠다는 판단에 이제 그 일을 밝힙니다.

윤재갑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이 끝난 직후인 2016611, 점심시간 즈음 해남읍에 위치한 카페(드롭탑)로 제 아내를 불러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윤재갑 후보는 제 아내에게 제가 누군가에게 돈을 받아 곧 의원직을 잃을 것이라며 거짓 공갈협박을 하고, 자신이 입막음 해줄테니 15천만원과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 공천 보장을 위한 연대서명을 해주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군 출신 건장한 남성 앞에서 제 아내가 어떤 마음이었겠습니까?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다시 한 번, 명백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누군가에게 돈을 받은 적도 없고, 따라서 당연히 윤재갑 후보의 협박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녹취록 전문을 이 자리에서 공개 하겠습니다. (녹취록 틈)

윤영일 후보측에서 공개한 녹취록
윤영일 후보측에서 공개한 녹취록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지역에 이렇게 부도덕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지역은 재보궐 선거라면 치를 떱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윤재갑 후보를 제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명예를 실추시킨 윤재갑 후보는 당장 사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해남·완도·진도 21대 국회의원 후보 윤영일 올림

출처. 윤영일 후보 기자 회견문

작성. 윤영일 의원실

JINDOAIRSTREAM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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