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2021년 입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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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2021년 입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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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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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에 이름 올린다
사진. World Golf Hall of Fame
사진. World Golf Hall of Fame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21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World Golf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심사위원회는 우즈가 위원 투표에서 75% 이상 찬성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됐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남자 선수가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주요 투어에서 15승 이상,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 이상을 거둬야 한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은 지난달 최소 입회 나이를 50세에서 45세로 낮췄고 우즈(45)가 개정된 규칙의 적용을 가장 먼저 받는 행운의 인물이 됐다. 우즈는 올 12월에 만 45세가 된다. 

타이거 우즈가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되는 것은 누구도 의심치 않는 일이다. 명예의 전당 가입 최저연령이 45세이기 때문에 이제야 후보에 오른 것 뿐이다. 이전에는 나이제한 없이 최소 10년간 투어에서 뛰며 통산 10승이나 메이저(플레이어스챔피언십 포함) 2승 이상만 올리면 후보자격이 됐다. 지난 2011년 필 미켈슨이 헌액될 당시에는 연령제한이 40세였다.

사진. World Golf Hall of Fame
사진. World Golf Hall of Fame

필 미켈슨(미국), 비제이 싱(피지), 어니 엘스(남아공) 등은 50세로 제한하기 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명예의 전당은 조니 파렐, 톰 와이어스코프, 도티 페퍼, 전 PGA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 그리고 2008년에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올해의 선수상과 유럽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이 소식을 전화로 우즈에게 알렸다.

우즈는 "가족, 친구, 팬들의 성원 덕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데 따른 성과"라는 소감을 성명을 통해 밝혔다.

 

 

김귀성 jindoairstream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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