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사람 중심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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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사람 중심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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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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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지역 내 호수공원 조성 부지
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지역 내 호수공원 조성 부지

대전시는 8일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호수공원에 조성할 논 체험장과 캠핑장 규모를 최소화하는 '사람 중심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5차례 민관협의체 회의와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빅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다수를 차지한 논 체험장, 캠핑장, 체육시설을 반대하는 여론을 고려해 규모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대신 휴식 공간이나 참여 정원, 녹지 중심 열린 공간 등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반영한 테마 놀이 공간과 경관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나무 심기 등을 확대할 방침으로 대전시는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생태호수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환경부 실시계획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원 조성 계획을 마련하면서 사람 중심의 자연 생태호수공원 조성, 인위적인 시설 설치 최소화라는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다양한 특화계획을 적극 반영하여 갑천 호수공원이 대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 기본 구상안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 기본 구상안

2019년 12월 공개한 생태호수공원 조성계획(안)에는 애초 12만6천㎡로 예정했던 인공호수 면적을 8만5천㎡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단순한 광장이거나 수목 정원 형태인 다른 도심 공원과 달리 자연경관이 보존된 시민 여가 공간과 아이들 생태교육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42만4천491㎡인 공원 면적은 서대전공원의 10배 규모로, 한밭수목원의 70%에 해당한다.

 

김귀성 jindoairstream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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