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현장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온·오프 서명 운동에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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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현장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온·오프 서명 운동에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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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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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팽목항) 개발 배후지 매립 공사에 석탄재 폐기물 50만톤 반입 추진중
진도군민과 시민단체 등 석탄재 반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나서..
"청정진도! 군민 동의없는 환경파괴 석탄재 폐기물 매립을 반대한다"
7일 오후 3시경 청와대 게시판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대다수 진도군의원들 석탄재 반대서명 및 의견서 제출 동참' '뜻 같이 해'
진도주민·석탄재반대대책위, 다음주 당진화력발전소 항의 방문 예정
석탄재 바지선 진도팽목항 진입 시 '석탄재 반대 대규모 해상 시위 충돌 우려'
진도군 군민들이 2019.6.19일 청와대 분수광장을 찾아, ‘팽목항 석탄재 매립 개발 반대’ 상경집회를 열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와 진도군민의 이날 상경집회에는 환경운동연합과 세월호 사태 이후 팽목항 방파제에 ‘기억의 벽을’ 설치한 ‘어린이책 작가모임’도 함께 했다.
진도군 군민들이 2019.6.19일 청와대 분수광장을 찾아, ‘팽목항 석탄재 매립 개발 반대’ 상경집회를 열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와 진도군민의 이날 상경집회에는 환경운동연합과 세월호 사태 이후 팽목항 방파제에 ‘기억의 벽을’ 설치한 ‘어린이책 작가모임’도 함께 했다.

진도주민과 시민단체들이 진도항 개발 매립지에 석탄재 폐기물 반입을 반대하는 서명지를 돌리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서명 운동이 5일부터 시작되었다.

☞ 온라인 반대서명 ☜

http://jindoport.com

- 진도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

6일 진도관내 시민단체와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는 장터와 상가, 진도읍사무소 등에서 석탄재 폐기물 반입 반대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진도군의회 장영우 부의장과 박금례 전 부의장, 김춘화 의원이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에 동참했다.

7일 오후 3시 청와대 국민청원에 '진도항(팽목항)배후지 석탄재 폐기물 매립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글도 올라왔다. 해당 국민청원 게시글은 100명이 채워지게 되면 모든 국민들에게 노출되며, 청원기간은 2020.3.7~2020.4.6까지 진행된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임남곤 위원장과 진도발전협의회 김성훈 대표가 진도교육청 대책위 농성 천막앞에서 석탄재 반대 홍보에 나서고 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임남곤 위원장과 진도발전협의회 김성훈 대표가 진도교육청 대책위 농성 천막앞에서 석탄재 반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총선前 어수선함을 틈타 대다수 진도군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로부터 진도팽목항에 선탄재 폐기물 반입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결사 반대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탄재 폐기물 반입이 허용된다면, 진도군은 쓰레기 섬으로 전락하게 된다. 2차 3차 석탄재 폐기물은 물론 방폐장등 어떠한 것이 들어온다한들 막아낼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온라인 서명명부 2020.3.9 기준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온라인 서명명부 2020.3.9 기준
진도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 2020.3.10
진도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저지 진도군대책위원회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 2020.3.10

 

진도실고 고재성 교사가 올린 페이스북 글 2020.3.8 캡처
진도실고 고재성 교사가 올린 페이스북 글 2020.3.8 캡처

진도실고 고재성 교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진도땅은 후손들한테 잠시 빌려쓰고 있을 따름입니다. 기성세대인 우리는 이곳 진도를 온전히 물려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진도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교사로서 제자들과 미래새대가 부여해준 대책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도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의 폭력행정과 무시를 철저히 경험하였습니다. 이번 팽목항 석탄재 매립 결정을 한 이동진 군수와 그 하수인들은 진도역사의 죄인으로 길이 오명을 남길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청정 진도를 지켜주세요!!"

한 번 팽목항에 석탄재가 매립되면 다른 공사장도 석탄재가 들어옵니다.
한 번 팽목항에 석탄재가 매립되면 다른 공사장도 석탄재가 들어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여 진도군민 모두가 그렇게 취급되어 구시대적 발상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곳이 아니라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도에서 태어나 현재도 살고 있는 군민이고 진도 발전을 바라면서 진도항 개발을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으로 진도항 개발의 수혜자이며 지난 20년 동안 사비를 털어 진도를 홍보하는 사람으로서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진도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조금더 윤택하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고 그것이 내주변 사람들과 나에게 돌아 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석탄재로 팽목항이 매립된다면 다른 공사에서 석탄재가 쓰이게 될 것이고 수백년 동안 지켜온 진도는 비옥한 땅에서 키우고 가꾼 농수산물에 “청정진도”라는 브랜드를 결코 쓸수가 없습니다.

진도항 배후지 매립지에 석탄재를 매립하겠다고 하여 지난 2016년에 진도군이 토사에서 석탄재로 설계를 변경하여 몰래 들어오는 석탄재 바지선을 우리는 막아 냈고 진도군민들이 나서서 토사(흙)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는데도 진도군은 폐기물 처리 업자편에서 발전소 폐기물 처리 지원금을 받는 석탄재 매립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석탄재를 매립하겠다는 그들이 진정 진도를 생각해서 석탄재를 매립하겠다고 하겠습니까? 진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중요한 곳이 진도항이란 것을 아는 분들입니까? 세계 어느 문명이든 발현된 곳은 모두가 강과 바다와 인접한 곳입니다. 국내를 봐도 인천, 제주, 목포, 부산, 여수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국비와 도비 군비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계획 단계에서 순성토만으로 매립 계획을 세웠으나 발주후 실행단계에서 순성토지 매입에 실패하였다며 그 대안으로 도입한 것이 바로 화력발전소 석탄재 폐기물 매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폐기물관리법상 석탄재 폐기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석탄재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주요성분 중 60%이상이 ‘이산화규소’이며 장기간 노출되면 규폐증, 폐암, 자가면역장애, DNA손상, 염색체 변화, 관절염 등에 시달린다는 것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이라는 '청정농수산물' 공동브랜드를 등록하고 진도농수산물이 청정하다고 브랜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 바로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폐기물 매립 재추진이며, 이는 농업과 수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진도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오로지 경제성만을 내세워 화력발전소 석탄재 폐기물을 반입하고자 다른 지역에 석탄재를 매립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지만, 그 대부분의 석탄재는 화력발전소 인근에 매립되고 있고, 전국 개발현장에서는 석탄재의 유해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순수 토사를 우선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진도군은 석탄재가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화력발전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폐기물처리 불량’ 등의 이유로 ‘녹색기업 지정취소’를 받아 석탄재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양(50만톤)의 석탄재가 한꺼번에 팽목항 앞바다에 매립되어 장기적으로 중금속에 오염된 침출수 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면, 지역수산물이 위판되는 서망항은 죽음의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위판장으로 전락 할 것입니다.

진도항(팽목항) 개발은 진도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로 진도군민 누구도 부인하지 않지만 가치가 큰 사업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진도군은 그렇게 해 본 역사가 없습니다.

우리는 진도항이 개항도 되기 전에 정책결정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바다로 수장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기 때문에 진도에서 살아갈 후손들에게 아껴놓은 땅 서망과 팽목의 찬란한 미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진도군이 군민들 몰래 지난 2020년 1월 매립요청을 해서 3월중 당진화력에서 석탄재가 들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월호 참사 중심지인 팽목항(현 진도항)배후지에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국민 서명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한국의 섬 -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반대 서명 바로가기☜ 

http://jindoport.com 

http://jindoport.kr 

http://jindoport.co.kr 

http://docs.google.com/forms/d/e/1FAIpQLSfwvr_wW8MuJOljBUSuHbc31Nmdtnfj8pZKh5hSNgGYol_1IQ/viewform

 

김귀성 jindoairstream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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