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스마트팜' '드론' 등 8대 선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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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스마트팜' '드론' 등 8대 선도사업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0.03.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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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컨설턴트, 스마트팜 구축가 등 스마트팜 관련 산업 유망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 대표 직업 정보와 국내·외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펴냈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주요 경제정책 방향으로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8대 선도사업으로 스마트팜,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에너지신산업, 드론, 미래자동차, 스마트공장, 핀테크 등의 산업을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 산업별 유망직업으로는 스마트팜컨설턴트, 스마트팜구축가, 생명과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전문가, 도시계획가, 교통전문가, 컴퓨터보안전문가, 에너지공학기술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드론전문가, 드론콘텐츠전문가, 신소재개발연구원, 무인자동차엔지니어,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스시템소프트웨어개발자, 정보보안전문가 등 총 17개를 꼽았다.

 

혁신성장이란?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사회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성장전략입니다

혁신성장이란 시장으로 이야기하면 창조적 파괴를, 국가경제로 이야기하면 구조개혁을 의미한다. 민간주도로 기술, 자본, 인력 등 생산요소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서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도모하는 것이다. 아울러 노동시장을 개선하고 규제 재설계, 사회적 자본 확충 등 경제와 사회 전반의 제도 혁신이 병행돼야 한다. OECD는 혁신을 ‘모든 경제의 성장과 역동성을 뒷받침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왜 혁신성장이 필요한가?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로서 혁신성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성장잠재력 하락, 고용창출력 약화 등의 누적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산업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의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경제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어 21세기 세계경제는 산업화 모형에서 지식경제로 이행 중이다. 기업의 투자방식도 물적 자본에서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로 이동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 요인에 직면하면서 우리는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친 근본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로서 혁신성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산업을 혁신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 12월, 스마트공장, 바이오헬스 등 8대 선도사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스마트팜이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ICT를 활용해 농업생산시설의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우리 농업은 글로벌시장 개방화에 따른 국내 농산물 수요 감소와 농업 인력의 고령화, 농업에 진출하려는 청년층의 부족 등으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농업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팜 구축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을 바탕으로 구매자의 요구에 대응해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전문재배사·소프트 웨어 개발·사물인터넷서비스 기업 진출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이란?

생체 또는 생물학적 시스템을 활용하는 바이오기술과 정보를 활용하여 질병예방, 진단, 치료, 건강증진에 필요한 유용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의약·의료산업을 말한다.

바이오헬스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지식에 기초해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업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건강관리 서비스업을 포함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건강 관련 수요증가로 바이오헬스의 세계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며 미래 성장가능성과 고용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제약·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최근 5년간 17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해 고용기여도 또한 높은 산업이다.

스마트시티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도시화에 따른 각종 도시문제가 심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는 대신 기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저비용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부각한 스마트시티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지능형 인프라, 자율차·드론 등의 이동체, 가상현실,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개선하고 효율화하는 것이다. 우리 정부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 중이며 교통, 에너지, 환경분야에서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신사업이란?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 중심의 산업에서 벗어나 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말한다.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한 에너지신산업은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보안, 수요관리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산업이다. 시장 흐름에 맞춰 가용가능한 신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신속하게 활용해 사업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사업군이기도 한다. 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삶의 질 제고에 활용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산업에 ICT, 자동차 등 제조업, 농업, 금융 등 다른 산업과 융합해 미래사회를 변혁할 혁신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드론이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비행물체로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따라 비행하는 비행기 혹은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물체를 말한다. 처음엔 군사용 목적으로 개발돼 발전해왔으나 최근에는 의학, 재난, 예술, 취미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업용 드론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드론은 특히 여러 산업 분야와 융합이 가능해 다양한 기능으로 발전이 가능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비약적 변신이 기대되는 분야다.

미래자동차란?

자동차와 ICT의 융합에 따라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차로 ’친환경화‘, ‘지능화’로 표현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경험할 자동차는 단순히 탈 것을 넘어 스마트폰과 같이 동작하는 일종의 디바이스(Devic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수소연료자동차, IoT 기술기반의 원격제어기능까지, 자동차 하나로 모든 것을 다 하고 이동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미래자동차로 대변되는 스마트자동차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사람의 편의성을 높이며 안정성을 갖춘 지능형 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공장자동화와 정보화의 결합을 스마트공장이라고 본다. ‘공장자동화’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산업로봇을 활용해 생산관리의 자동화를 행하는 것이고 ‘스마트공장’은 공장자동화에서 생성되는 생산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해 더 똑똑하고 최적화된 생산체제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공장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산업의 성장도 예견되며 컴퓨터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나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는 스마트공장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핀테크란?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는 기존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핀테크는 기존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IT, 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진화한 것으로 금융의 파이낸스(Finance)와 기술의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모바일 이용이 증가하고 전자상거래시장의 급성장,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금융서비스를 대체하는 핀테크산업도 크게 발전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핀테크 산업에서 가장 진화하고 있는 최신 기술로 모바일 테크놀로지, 인터넷 전문은행, 바이오 인식 기술,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을 꼽았는데 이와 관련한 일자리 창출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귀성 fundmagazi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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