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해남-진도 울돌목 명량해상케이블카 · 스카이워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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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해남-진도 울돌목 명량해상케이블카 · 스카이워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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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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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토지개발전문가 '얌채쟁이' 이동진 진도군수.. 자신의 업적인양 지방선거에 대대적인 홍보
Business Friendly.. 타협과 조율의 '명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 해남 우수영 울돌목의 회오리 바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다.

해남군은 3일부터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를 개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살아있는 우수영 관광지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바다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유리바닥 아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조류가 빠르다는 울돌목의 물살을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체험코스로, 개통과 동시에 울돌목의 새로운 명소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수영 관광지 입장시 요금(어른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등)을 내면 별도 입장료는 없다.

총 길이 960m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도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노선으로 10인승 곤도라 26대가 투입된다.

㈜울돌목해상케이블카에서 전액 민간투자로, 총 36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대승을 거두었던 역사의 현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특히 13대의 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울돌목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짜릿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승차장에서 출발해 진도 망금산 승차장에 정차한후 다시 해남으로 순환 운행하게 된다. 탑승요금은 대·소인을 구분해 일반캐빈 1만 1,000원~1만 3,000원, 크리스탈 캐빈 1만 5,000원~1만 7,000원이다.

 

명량의 전설‘울돌목 회오리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해남군 제공
명량의 전설‘울돌목 회오리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해남군 제공

특히 해남군은 스카이워크와 케이블카의 조명시설과 야간 운행 등으로 빛의 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쌍둥이 다리로 유명한 진도대교와 울돌목의 환상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야간관광의 새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기 정착하기 위해 임시상가 건립과 푸드트럭 등을 배치하고, 주차장과 도로 표지판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민관협의회를 구성,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와함께 법정스님 생가에 조성되는 해남 인문학하우스 건립 사업이 올 하반기, 먹거리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역사관광촌 조성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명실상부 해남 우수영이 서남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거센 물살로 유명한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우수영권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과 인문학 하우스 조성 등 우수영권 관광개발사업과 맞물려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스토리]

울돌목해상케이블카 사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자칭 토지개발전문가 '얌채군수' 이동진 vs 타협과 조율의 '명군수' 명현관

2014년 진도군 모노레일 사업 관련 기사 연합뉴스 갈무리
2014년 진도군 모노레일 사업 관련 기사 연합뉴스 갈무리

2014년 3월 진도군은 진도타워가 위치한 망금산 전망대와 이순신 동상이 위치한 승전광장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사업을 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조감도와 함께 관련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014년 월 일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토지 관련 협의차 진도군 관광과 공무원 서울 출장

참석자 : 김재희 과장, 이용복 팀장, 김재신·하성주 주무관 + 토지 소유주 김귀성 씨 미팅

장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어도일식

내용 :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소유 토지를 대명에 매각하라는 권유?(협박)

**사기업이 추진하는 리조트사업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위는 =>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9조 위반

**진도군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른 행정상의 명백한 위반으로 사기업 대명리조트와는아무런 법률적(시행령 제49조에 의한 진도군과 대명간의 위탁계약) 근거도 남기지 않고 부동산 브로커를 자행한 것. 

국내 최대리조트, 앞장 선 공무원?  - MBC 시사매거진2580 방송 갈무리
국내 최대리조트, 앞장 선 공무원?  - MBC 시사매거진2580 방송 갈무리

고향에서 먼길을 올라온 진도군청 공무원들을 모시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어도일식 저녁자리에서 김귀성씨는 관광단지 조성에 따르는 토지에 대해 매각 의사가 없음을 재차 단호하게 전달하였고, 그 자리에서 진도군에서 진행하고 있던 수익성이 불투명한 모노레일 사업 대신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진도군 관광과 공무원들에게 제안했다.

 

진도 향우 김귀성씨의 제안 내용

1. 모노레일 사업은 향후 수익성 등으로 흉물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모노레일 사업 추진보다는 해남군과 진도군을 연결하는 울돌목 상공을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낫다.

2. 진도군이 해남군과 협의하여 모노레일 사업 대신 해상케이블카 사업으로 변경 추진.

3. 진도군과 해남군은 각각 50:50으로 지분을 투자해 SPC 등 가능한 법인체를 만들어라.

4. SPC는 최소한의 자본으로 진도군과 해남군이 설립하면 해상케이블카 사업비용은 하나금융그룹에서 200억~300억 규모의 저리의 금융지원을 통해 사실상 진도군과 해남군이 직접 운영할 수 있다.

5.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통해 진도군과 해남군은 각지역의 주민을 고용할 수 있고,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배분하여 진도군과 해남군의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진도군의 대응

1. 기존 제안 내용과는 전혀 달리 진도군-해남군이 사업 주체가 아닌 코스닥 업체와의 사업 진행

2. 진도군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토록 해상케이블카 사업 설계

해남군의 대응

1. (군수 부재 시절) 진도군과 전남도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불공평한 사업으로 진행됨

2. (군수 부재 시절) 진도군측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해남군의 경우 U-턴만 하고 지나가는 단순 경유지 역할로 땅만 내주는 꼴로 울며 겨자먹기식 사업 계획 협약

3. (군수 부재 시절) 군유지(우수영 관광지) 매각에 대한 충분한 내부 검토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

4. (명현관 군수 시절) 군유지 매각에 따른 법률적 문제와 해남군의회의 반대 의견

5. (명현관 군수 시절) 해남군 내부적으로 사업 협약 파기도 검토했으나 계약 파기시 막대한 위약금 문제 등으로 진퇴양난

 

[추가 업데이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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