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4총사, 에비앙 동시 출격.. 올림픽 전 마지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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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4총사, 에비앙 동시 출격.. 올림픽 전 마지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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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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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22일 개막..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 나란히 출격
서울=News1 김도용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박인비 © AFP=News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박인비 © AFP=News1

2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골프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최종 점검에 나선다.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골프리조트(파71‧6527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에 각 국가를 대표해 출전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 큰 관심을 모은다. 8월4일부터 시작하는 올림픽 여자 골프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서는 여자골프 4총사인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 김효주(26‧롯데)이 모두 출격한다. 모두들 이 대회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더 흥미롭다. 

지난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고진영은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 시즌 우승이 없던 고진영은 지난 1일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첫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등했다.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샷 감각을 유지한 뒤 도쿄로 향한다는 계획이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지난 2012년 메이저대회로 승격되기 전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박인비는 에비앙 우승 전까지 4년 동안 무관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그러나 에비앙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세계 정상급 골퍼로 우뚝섰다.

지난 6월 말부터 주춤하고 있는 박인비 입장에선 좋은 추억이 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등이 이뤄져야 올림픽 역사상 첫 골프 2연패의 주인공을 노려볼 수 있다.

2013년 KLPGA에에 데뷔했던 김효주는 이듬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후 김효주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김세영은 아직 에비앙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지난 2018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뤄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를 비롯해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고(뉴질랜드), 아리야‧모리야 주타누간(이사 태국) 자매 등 올림픽에서 맞설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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