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1.8% 급락.. 中 증시, 지준율 인하설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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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1.8% 급락.. 中 증시, 지준율 인하설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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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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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2주 앞두고 감염확산에 비상사태 선포.. 무관중으로 진행
서울=News1 신기림 기자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으로 한 여성이 걸어 가고 있다. © AFP=News1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전광판 앞으로 한 여성이 걸어 가고 있다. © AFP=News1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델타 변이 우려에 대부분 하락세다. 중화권 증시는 부양 가능성에 소폭 상승세다.

9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일본 도쿄의 닛케이 225지수는 전장 대비 1.79% 하락했다. 호주 증시도 1.31% 떨어져 거의 3주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한국의 코스피도 1.5%대 하락세다.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도 반영됐다. 도쿄도는 올림픽을 2주 앞두고 감염확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들도 일제히 내렸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의 회복이 정점을 찍고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에 뉴욕 증시는 0.7~0.9%대로 떨어졌다. 부진한 고용지표에 경제 회복 불확실성이 커졌고 국채 금리의 급락세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전장 대비 3.5bp(1bp=0.01%p) 내린 1.286%를 기록했다. 장중 1.25%까지 내려 2월 이후 최저로 밀리며 8거래일째 하락했다.


중화권 증시는 소폭 상승세다. 홍콩 증시 0.3%, 상하이 증시 0.36%씩 올랐다. 중국 정부가 다음주 2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시사했다.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 지준율 인하라는 부양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설명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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