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규제 조치에 비트코인 다시 4만달러 아래로
상태바
美 암호화폐 규제 조치에 비트코인 다시 4만달러 아래로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1.05.2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무부 “암호화폐 1만 달러 이상 거래시 국세청 신고”
제롬 파월, 가상화폐가 금융 안정성 위협한다며 규제 강화 시사
Fed “여름에 디지털 달러 연구 보고서 낸다”
CoinMarketCap 갈무리
CoinMarketCap 갈무리

美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앞으로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는 국세청(IRS)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세를 포함한 다양한 불법행위를 통해 암호화폐가 금융 감독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계획은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위한 IRS의 추가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의 결정에 따라 미국 내 암호화폐 자산과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를 허용하는 결제서비스 관련 계좌는 모두 IRS의 관리를 받게 됐다. 암호화폐 규제안은 이날 공개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세 강화 계획안에 담겼다.  
 
재무부의 이런 움직임은 예견됐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암호화폐 규제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다. 지난 1월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옐런은 “많은 암호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돈세탁이 안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높은 자산”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모든 조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美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의 제롬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한다며 규제 강화를 시사하는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정부가 인정(CBDC)하는 ‘디지털 달러’로 돌리기 위해 올여름부터 디지털 달러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이외에 다른 암호화폐도 상승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오전 12% 이상 폭등했던 이더리움은 상승폭을 4%로 줄였고, 23% 폭등했던 카르다노(에이다)도 상승폭을 6%로 줄였다.

 

 

 

GUISUNG.K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