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나스닥 1.7%↑.. 실업지표 개선에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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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나스닥 1.7%↑.. 실업지표 개선에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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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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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일 만에 반등.. 기술주 주도 상승장
서울=News1 신기림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 AFP=News1
뉴욕증권거래소 © AFP=News1

뉴욕 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기술주가 크게 오르면서 증시를 반등을 주도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최저를 경신하며 투자 심리를 북돋았다.

◇ 4거래일 만에 반등.. 기술주 주도 상승장

20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88.11포인트(0.55%) 상승한 3만4084.1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3.44포인트(1.06%) 오른 4159.12로 체결됐다. 나스닥은 236.00포인트(1.77%) 뛴 1만3535.7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0.12% 떨어진 에너지를 제외하고 10개가 올랐다. 상승폭은 기술 1.87%, 통신 1.67%, 부동산 1.34%순으로 컸다.

이날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알파벳은 1% 이상 올랐고 넷플릭스와 애플은 2% 넘게 상승했다.

실업 개선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업수당 청구는 44만4000건으로 지난해 3월 14일 이후 최저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예상치 45만2000건도 하회했고 3주 연속 감소했다.

E트레이드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가트 투자전략 본부장은 CNBC방소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간실업 수당청구 건수가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인플레이션이 이번 쇼의 스타처럼 보였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2가지 책무는 물가안정 뿐 아니라 완전고용도 포함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4만2000달러 회복

전거래일 증시의 롤러코스터 장세의 배경이 됐던 비트코인은 반등세를 유지하며 상승했다. 뉴욕 증시 장중 비트코인은 9% 올라 4만2000달러선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3만달러까지 내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에 관련 주식들도 반등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3.8% 올랐다. 웨드부시증권이 암호화폐 변동성에도 코인베이스 주식 매수를 추천한 덕분이다. 비트코인을 매수한 기업인 테슬라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거의 4%씩 상승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악명 높은 변동성을 재연하면서 미 재무부까지 암호화폐 시장과 거래에 대한 단속 강화의지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무부는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의 경우 국세청(IRS) 신고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프라자산관리의 제이 해트필드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에 "암호화폐에 완전 반영되지 않는 거대한 규제 위험이 있다"며 "중앙은행들은 화폐에 대한 독점권이 있지만, 그들이 아직 이러한 독점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놀랍다"고 말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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