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0.3% 내린 3160선.. 외인+기관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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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0.3% 내린 3160선.. 외인+기관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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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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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7만전자'.. 코스닥 0.21% 오른 971.13
달러/원 환율 1.5원 오른 1132원
서울=News1 박응진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0.3% 가량 하락하며 3160선으로 밀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하고,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내림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스닥 지수는 전기전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8일)과 비교해 10.77포인트(p)(0.34%) 내린 3162.28로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52억원, 200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57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순매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2.81%), 셀트리온(-0.74%), 삼성전자우(-0.54%), 삼성바이오로직스(-0.34%), 삼성전자(-0.13%)는 하락했고, LG화학(2.50%), SK하이닉스(1.24%), 삼성SDI(0.79%), 카카오(0.44%), NAVER(0.43%)는 상승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7만전자'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38%), 운수장비(-2.5%), 음식료업(-1.73%), 증권(-1.72%), 은행(-1.7%) 등이 내렸고, 운수창고(2.16%), 비금속광물(1.3%), 의료정밀(1.03%), 기계(0.85%), 섬유의복(0.71%)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3p(0.21%) 오른 971.1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6억원, 9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홀로 9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20%), SK머티리얼즈(3.09%), 셀트리온제약(1.04%), 셀트리온헬스케어(0.95%), CJ ENM(0.79%)은 상승했고, 씨젠(-5.99%), 알테오젠(-4.36%), 에이치엘비(-2.00%), 카카오게임즈(-0.39%)는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전기전자(1.76%), 비금속(1.74%), 반도체(1.73%), 기타 제조(1.11%), IT부품(0.95%) 등이 올랐고, 금융(-1.42%), 제약(-1.36%), 기타서비스(-0.98%), 통신장비(-0.7%), 음식료·담배(-0.26%) 등이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 최근 급등세를 기록한 원자재의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하락했다"며 "그러나 테이퍼링에 대한 연준의 입장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점과 단기간에 테이퍼링을 시행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관련 우려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13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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