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증시 3일 연속 하락.. 공매도 재개 앞두고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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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증시 3일 연속 하락.. 공매도 재개 앞두고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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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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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2%·코스닥 0.76%↓.. 달러/원 환율 4.8원 내린 1108.2원
서울=News1 전민 기자

29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중 혼조세를 보인 끝에 3일째 내리막을 걸었다.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는 공매도 재개가 2거래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40포인트(p)(0.23%) 내린 3174.07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41억원, 외국인은 13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2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2.09%), NAVER(-1.87%), 현대차(-1.81%), 셀트리온(-0.56%), 삼성전자(-0.49%), 삼성전자우(-0.14%) 등은 하락했다. LG화학(6.85%), 삼성바이오로직스(1.14%), 삼성SDI(0.75%)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통신업(-2.5%), 보험(-1.81%), 증권(-1.59%), 운수장비(-1.31%), 서비스업(-1.27%) 등이다. 상승 업종은 유통업(2.4%), 화학(2.01%), 건설업(1.72%), 철강금속(1.7%), 종이목재(0.88%)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8p(0.76%) 내린 990.69로 마감했다.

기관은 97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64억원, 외국인은 11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37%), 알테오젠(-1.78%), SK머티리얼즈(-1.70%), 카카오게임즈(-1.62%), 셀트리온제약(-1.59%), 에이치엘비(-1.19%), CJ ENM(-0.56%), 펄어비스(-0.53%), 셀트리온헬스케어(-0.09%) 등은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5%) 등은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종이·목재(-2.07%), 반도체(-1.95%), 금융(-1.61%), 기타서비스(-1.51%), 제약(-1.27%) 등이다. 상승 업종은 운송(3.79%), 금속(1.65%), 컴퓨터서비스(1.56%), 기타 제조(0.96%), 섬유·의류(0.72%) 등이다.

이날 두 시장 모두 등락을 반복하며 큰 변동성을 보이다,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변동폭이 장중 2%p에 달하며 상대적으로 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아시아에서는 니케이 225 지수가 0.2%, 상하이 지수가 0.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국내 증시에서는 공매도 재개가 2거래일 앞으로 다가온 경계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1조8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나스닥 100 선물이 시간외에서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국내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대통령은 금일 의회 연설에서 1조8000억달러 규모 부양책 공식 발표했지만, 해당 내용은 이미 사전에 상당부분 알려진 것이며 국내증시에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코스피는 1분기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3180선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8원 내린 1108.2원으로 마감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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