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21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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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21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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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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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원
4월 8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6,370야드)

2021 KLPGA투어가 총상금 28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리며,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은 오는 4월 8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6,370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초 일정 발표 당시 2021년 KLPGA투어 총상금은 280억 원이었으나, 이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상금 1억 원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이 2억 원을 올리는 등 총 7억 원이 증액돼 현재 총상금 규모는 287억 원이 됐다.

▶ 시즌 첫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 승자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힘차게 시작하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시즌 개막전은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의 결과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시즌 초반 흐름을 잡을 중요한 대회다. 시즌 첫 대회의 부담과 제주의 강풍을 이겨내고 우승컵을 품에 안을 주인공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으며, 다승 기록도 전무하다. 올해 또다시 새로운 얼굴이 우승컵을 차지할지, 대회 첫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1,동부건설)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조아연은 2019시즌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1승을 더 추가하며 신인왕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대회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힌 뒤, “제일 자신 있던 아이언 샷이 잘 안돼서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이언샷 위주로 연습을 열심히 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3년 연속 ‘KLPGA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22,롯데)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최혜진은 “작년에도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쉬는 동안 쇼트게임 준비를 많이 했고, 체력 훈련도 정말 열심히 했다. 이 대회 코스는 익숙해서 그런지 경기할 때 마음이 편하다. 부담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제주도에서 한 뒤, 타이틀 방어까지 하면서 유독 제주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또다시 제주도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올해 대회가 많으니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할 것 같아서 체력훈련에 공을 들였다. 3월에는 코스를 돌면서 실전 감각도 쌓았다.”고 밝힌 뒤, “우승한 대회가 모두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라서 그런지 이번에도 느낌이 좋다. 컨디션만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슈퍼 루키 · 복귀 선수 등 우승 후보들 주목
올 시즌 쟁쟁한 루키들이 골프 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4명(추천 선수 제외)의 신인 선수 중에도 지난 시즌 드림투어 3승과 함께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까지 차지한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가 일찌감치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재희는 “1월에는 근력, 체력 운동에 집중했고 2월 한 달은 라운드를 많이 하면서 실전 감각을 쌓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했다.”고 말한 뒤, “올해 목표는 ‘신인상 수상’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규투어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박성현, 김아림의 계보를 잇는 장타자로 주목받는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 초고속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한 정세빈(20,삼천리), 점프투어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알린 홍정민(19,CJ오쇼핑)을 비롯해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 이세희(24,엠씨스퀘어),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 오채유(21,BHC치킨) 등 실력파 신인이 대거 출전해 신인상 경쟁의 전초전을 벌인다.

6년 만에 복귀한 베테랑 배경은(36,세티나인)과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시드 순위전에서 수석 자리를 꿰찬 유수연(28,페퍼저축은행)을 비롯해 지난 시즌 활약을 펼친 장하나(29,비씨카드), 박민지(23,NH투자증권),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이소영(24,롯데), 이소미(22,SBI저축은행), 이다연(24,메디힐)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우승컵을 노리며 출사표를 던졌다.

▶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버디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KLPGA투어가 열린 것은 2005년부터다. 매년 꾸준하게 1~2개의 대회가 열렸고 2011시즌에는 3개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열린 29회의 대회 중 26회가 이번 대회 코스인 스카이, 오션 코스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 중 스카이, 오션 코스에서 버디 확률(한 라운드 평균 버디 수)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이소미(22,SBI저축은행)로 집계됐다. 이소미는 총 11개 라운드에 참가해 4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한 라운드 평균 4.18개의 버디 수를 기록했다. 이다연 또한 17개 라운드에서 71개의 버디를 사냥하며 한라운드 당 4.17개의 버디를 잡았다. 현세린(20,대방건설)이 4.16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이 4.15개를 기록했으며, 김민선5(26,한국토지신탁)가 3.88개, 김지영2(25,SK네트웍스)가 3.87개, 장하나가 3.86개, 유해란이 3.85개로 뒤를 이었다. 올해는 어떤 선수가 버디 향연을 펼치며 우승컵을 차지할지 지켜볼 만하다.

▶ 다양한 이벤트가 대회를 풍성하게
이번 대회 시그니처 홀인 18번홀 ‘롯데렌탈 Value up홀’에서는 코로나19 극복 기금 마련을 위한 “온(溫)택트 나눔존”을 구성해 선수의 티샷이 해당 존에 안착 시 1회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렌탈은 정부가 주도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에 참여해 2030년까지 롯데렌터카가 보유한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홀인원 경품도 화려하다. 8번홀과 1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기아자동차 K8과 벤츠 E 250 AV 차량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에프엠케이와 더클래스 효성㈜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로서 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KLPGA에서도 개막을 맞아 골프팬과 함께 하는 ‘개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KLPGA 공식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KLPGA 선수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도 KLPGA투어 본다
2021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는 KLPGA투어 전 경기를 아시아 팬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로 전 세계 투어가 연이어 취소되는 가운데 KLPGA투어는 세계 최초로 투어를 재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개막전인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44개국에 중계되고 역대 최다 취재진이 몰리는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골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L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는 이와 같은 KLPGA투어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전 경기 중계권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케이블TV 방송사 CS스포츠채널에서 운영하는 ‘SKY A’는 2022시즌까지 일본 내 독점 방송권을 획득해 TV와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LPGA투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에서는 태국 골프 전문 채널 ‘Golf Channel Thailand’와 베트남 국영방송 ‘VTV’에 전 경기 중계가 확정됐으며, 그 외 여러 국가가 중계권 조율 중에 있다.

KLPGA는 중계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통해 아시아 골프 허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골프장 날씨를 실시간으로 확인
KLPGA는 지난해부터 기상전문업체인 ‘웨더아이’를 통해 시간대별 기온, 풍속, 강수량 등 날씨 데이터를 받아왔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 특화된 정확한 날씨 정보를 바탕으로 기상 예보관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악천후에 대비하고, 악천후 발생 시에는 원활한 경기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2021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는 이 같은 날씨 정보를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장 기상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관계자는 물론 골프팬도 대회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언택트 응원은 언제까지?
지난 시즌 KLPGA투어는 갑작스레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기를 치렀다. 대회장에서 선수를 응원하던 갤러리는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고, 선수는 갤러리의 함성 대신 언택트로 소통했다.

이번 시즌 KLPGA투어는 갤러리의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개막전을 포함한 4월 대회는 스폰서와의 협의를 통해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골프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장 출입 인원, 갤러리 운영 방식 등을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과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 2021시즌 강화된 방역 시스템
지난 시즌 KLPGA는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호평을 받았다.

KLPGA는 이번 시즌에도 선수와 대회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방역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RFID태그 시스템’ 도입이다. 올해부터는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한 RFID태그 방식으로 선수와 캐디가 태깅 없이 비접촉 출입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관계자는 별도의 QR코드를 통해 대회장에 출입한다. 이로 인해 철저한 출입 통계관리는 물론 편의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온라인 문진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과속 방지턱과 출입 차단기 설치로 신원 확인 단계를 강화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롯데렌탈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GUISU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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