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가상통화 결제도입 소식에.. ‘비트코인 4% 이상 급등’
상태바
비자카드 가상통화 결제도입 소식에.. ‘비트코인 4% 이상 급등’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1.03.30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카드사 비자가 USDC와 제휴해 암호화폐 결제 지원한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4%이상 급등

글로벌 최대 카드사 비자카드(VISA)가 결제에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용할 것이라고 소식에 비트코인이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0일 오전 6시 현재 인베스팅닷컴 시세로 전거래일 같은 시각 대비 4.65% 급등한 5만73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사인 비자카드가 자사 결제 네트워크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허락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자카드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 없는 암호화폐)인 USDC를 활용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포스텔 제품당담최고책임자(CPO)는 이번 조치와 관련, “새로운 금융기술을 수용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 중 일부”라고 밝혔다.

비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USDC를 비자 결제 네트워크에서 거래 정산에 사용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비자가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인 크립토닷컴과 이와 관련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올해말 보다 많은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USDC는 미국 달러에 일대일로 가격이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 USDC를 활용해 암호화폐로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서클이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센트레에 의해 발행된다.

비자카드 크립토 부문 총괄인 쿠이 쉐필드는 "디지털 화폐에 접근하고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세계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고객들로부터도 소비자들에게 이같은 접근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수요가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알 켈리 비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17일(현지시간) 포춘지가 운영하는 ‘리더십 넥스트’라는 팟캐스트에 출연, 비자카드의 디지털 화폐 관련 향후 사업계획을 위와 같이 밝힌 바 있다.

켈리 CEO는 “앞으로 5년 이내에 가상자산은 극도의 주류가 될 것이며 특히 이미징마켓에서 더 큰 잠재력이 있으며,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수도 있겠지만, 가상자산이 앞으로 크게 성행한다면 비자가 그 한 가운데에 서 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비자(VISA)는 두 가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첫째는 비자 크리덴셜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트코인 월렛과의 협업을 통해 비트코인을 현금처럼 사용하고 환전 가능케 함으로써 비트코인으로 전 세계 7000만곳 이상의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전통적인 금융회사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업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GUISUNG.K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