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전 세계 스위스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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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전 세계 스위스 매력 알린다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1.03.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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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관광청 글로벌 홍보대사 임명
서울=News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알프스 트레킹을 즐기는 로저 페더러 © Roger Federer_low
알프스 트레킹을 즐기는 로저 페더러 © Roger Federer_low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전 세계에 스위스의 매력을 알린다.

29일 스위스관광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는 스위스 관광 시장의 회복에 기여할 글로벌 홍보대사로 로저 페더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바젤 출신의 로저 페더러는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등 4개 메이저 대회에서 20회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역대 테니스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이다.

또한 페더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기준 지금까지 310주 동안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프로선수 가운데 가장 긴 기간이다. 310주 가운데 237주는 주간 기준 연속 1위로, 이 기록은 현재도 깨지지 않고 있다.

로저 페더러의 스위스 관광 홍보대사 활동은 4월부터 시작해 한 달간 유럽에 이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스위스관광청은 스위스 자연으로부터 기운을 얻는 페더러의 사진과 영상 클립들을 곧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그가 선호하는 장소들과 스위스의 숨겨진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스위스관광청을 위한 새로운 홍보대사로서, 스위스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로저 페더러 재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로저 페더러는 "내 이름 옆에는 스위스 국기가 항상 함께 있었고 투어를 다니던 22년 동안 그것이 자랑스러웠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스위스관광청에 이렇게 합류하는 것이 나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전 세계를 다녔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항상 스위스였다"며 "스위스는 바로 내가 여행 할 때 가장 그리워하는 나라"라고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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