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3시간여만에 8456억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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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3시간여만에 8456억 집행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1.03.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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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새벽 3시 집행분까지 하루 만에 1조여원 지급 예상
서울=News1 문대현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버팀목 플러스 배너가 설치돼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버팀목 플러스 배너가 설치돼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시작된지 반나절도 안돼 8456억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급됐다.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업종 중에서 매출감소가 큰 경영위기업종 112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을 받기 시작해 오후 5시 기준 44만9000여명에게 8456억원을 지급했다"며 "당초 오후 2시부터 집행을 시작하려 했지만 30분 앞당겨 집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까지 68만1000명의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청했다. 이날 저녁 8시, 30일 새벽 3시 집행분까지 포함하면 첫날 지급액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중기부는 보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당일신청 당일지급'이라는 목표 하에 준비를 해왔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소호하는 분들은 1000여명의 콜센터 직원분들과 함께 성심성의껏 응대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까지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중 최대인 6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1차 신속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13만3000개, 영업제한 57만2000개, 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 13만4000개, 매출감소 유형 166만1000개 등 250만개사 수준이다.

이번에는 기존 지원금 지급 때와는 달리,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지난해 매출이 증가한 경우 마찬가지로 지원대상에서 빠졌다.

중기부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31일까지 1일 3회 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일 12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새벽 3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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