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 트럼프 불상, 중국서 인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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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트럼프 불상, 중국서 인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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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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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처럼 이기주의자는 되지 말자는 의미
서울=News1 박형기 기자
명상하는 트럼프 - 타오바오몰 갈무리
명상하는 트럼프 - 타오바오몰 갈무리

중국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가부좌를 틀고 묵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 인기라고 글로벌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불상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불상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999위안(17만원)~3999위안(69만원)이다. 불상은 트럼프가 가부좌를 틀고 두손을 모은 채 편안한 표정으로 명상을 하는 모습이다. 

이 불상은 '당신의 회사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판매하고 있다. 트럼프의 대선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로 불상을 사고 있다"며 "100개 정도를 만들어놨고 이미 수십 개를 팔았다"고 말했다.

불상을 구매한 한 시민은 "극단적인 미국 우선주의로 특징지어지는 트럼프 시대는 끝났지만 동상이 나에게 '트럼프는 되지 말자'는 의미를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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