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 '바이든 랠리' 코스피 3160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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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종합] '바이든 랠리' 코스피 3160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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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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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사업 철수 가능성에 LG전자 이틀째 10% 급등 신고가 행진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0.38% 올라·달러/원 환율 2.1원 하락
서울=News1 전민 기자
코스피 지수가 10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6.29p(1.49%) 오른 3160.8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4p(0.38%) 오른 981.40에 거래를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원 내린 1098.2원으로 마쳤다. © News1 박지혜 기자
코스피 지수가 10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46.29p(1.49%) 오른 3160.8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4p(0.38%) 오른 981.40에 거래를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원 내린 1098.2원으로 마쳤다. © News1 박지혜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바이든 랠리'에 힘입어 9거래일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 개막에 간밤 뉴욕 증시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데다 시간외 뉴욕 증시 지수선물도 오름세를 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29p(1.49%) 오른 3160.8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3152.18) 이후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8.72p(0.28%) 오른 3123.27로 출발해 외국인의 순매수에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223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9억원, 149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LG화학(-1`.20%)만 하락했다.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0.77%), 현대차(2.12%), NAVER(4.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3%), 셀트리온(0.32%), 카카오(2.25%), 기아차(4.00%)는 상승했다.

LG전자는 적자사업인 스마트폰부문 철수 가능성에 이틀 연속 10%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LG전자우도 28.39% 상승해 상한가에 근접했다.

NAVER와 카카오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의 강세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다. 기아차도 애플카 생산설에 4% 올랐다.

업종별로 운수창고(5.05%), 운수장비(3.80%), 유통업(3.38%), 통신업(2.37%) 등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0.86%), 종이목재(-0.30%), 섬유의복(-0.2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74p(0.38%) 오른 981.4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362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6억원, 172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카카오게임즈(0.65%)만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11%), 에이치엘비(-1.50%), 씨젠(-3.73%), 알테오젠(-2.85%), 에코프로비엠(-0.47%), SK머티리얼즈(-1.88%), CJ ENM(-0.85%), 펄어비스(-2.64%) 등은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1원 내린 1098.2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인 다우(0.83%), S&P 500(1.39%), 나스닥(1.97%)는 모두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효과와 넷플릭스 등 기업 호실적에 힘입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고, 미국 증시와 비슷하게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금융업종은 부진했다"면서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오후 들어 화학과 중형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순매수를 나서자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간외 선물 시장에서도 뉴욕 3대지수 선물은 0.1~0.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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