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9조달러 부양안 내놓는다.. 1400달러 현금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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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9조달러 부양안 내놓는다.. 1400달러 현금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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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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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2000조원에 육박하는 재정 부양안을 공개할 예정
서울=News1 신기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News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News1

다음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9000억달러(약2000조원)에 육박하는 재정 부양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바이든 당선인이 공개할 부양안 규모는 최대 1조9000억달러에 달한다. 이 부양안에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해당하는 1400달러 현금지급도 포함됐다.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된 9000억달러의 부양안으로 지급됐던 600달러까지 합산하면 인당 2000달러의 현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이는 지난달 부양안을 처음에 반대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했던 수준이다. 

이번 재정부양에서 상당한 재원은 소외계층 지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인수위원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인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CNBC방송이 입수한 부양안을 보면 △주당 실업수당 추가지급금 400달러(9월말까지) △연방공무원 최저시급 15달러로 인상 △주정부 및 지방정부 보조금 3500억달러 △초중등학교 지원금 1700억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금 500억달러 △전국민 백신접종 지원금 200억달러 △자녀 1명당 300달러(6세 이하 3600달러) 세액 공제 등도 포함됐다. 

바이든 당선인은 2조달러에 육박하는 이번 부양안을 황금 방송시간대인 오후 7시15분(미 동부시간)께 발표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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