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은 누가 훔쳐갔을까.. 도대체 그걸 왜?



표식을 해둘까 아니면 돌로 작은 성을 쌓아줄까 하다가..
고민고민하다가 둥지를 그대로 놔두고 갯바위로 고동 소라 따러 넘어 왔습니다.
우리쪽으로 세 명이 고동 따러 넘어 오시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고동과 소라 따러 놀러 넘어온 우연히 마주친 일행 중 한 명 호주머니에서 노랑색 액체가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둥지에서 호주머니에 넣어 온 알이 깨져서..
.. 이런 개xx!!
어깨 힘이 저절로 쑥 빠지더군요.
GUISU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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