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투어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타이틀 방어'-'세계랭킹 1위' 의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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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그룹 투어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타이틀 방어'-'세계랭킹 1위' 의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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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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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 걸음 그 다음 목표를 향해 다가섰고 이제는 눈앞"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캡처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세영(27·미래에셋)이 올해의 선수와 세계랭킹 1위를 향한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110만달러) 출전을 앞둔 김세영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의 선수상 경쟁은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LPGA 투어
2020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2승을 수확했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 경쟁에서 선두 박인비(112점)를 6점 차로 추격 중이다.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최종 승자가 뒤바뀔 수 있다.

김세영은 "아직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보지 못했다. 만약 올해 수상한다면 내 커리어에 큰 부분이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상에 신경 쓰지 않고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 외에도 상금왕, 세계랭킹 1위 등극 등 위시 리스트를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계랭킹 1위는 김세영이 가장 달성하고 싶은 목표다. 김세영은 현재 고진영(25·솔레어)에 이어 세계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세영은 "미국 무대에 진출할 때부터 세계랭킹 1위가 되는 것은 내 목표였다. 매년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언젠가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7일 밤부터 시작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김세영이 지난해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 버디로 우승한 대회이기도 하다.

김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아직도 지난해 버디를 잡았던 것을 떠올리면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올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김세영은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김세영은 "US여자오픈보다 전장이 짧아 7번 아이언보다 긴 아이언을 잡을 일이 없을 것 같다. 공격적으로 경기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이 강한 김세영은 "위험을 피해야할 때면 스마트하게 플레이해야지만 감수할만한 위험이라면 감수해야한다"며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25)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국에서 몇 번 같이 플레이해봤고 잠재력과 재능을 잘 알고 있다. 정말 멀리 친다. 이곳에 와도 잘 칠 것이다"며서 "나만큼 공격적인 플레이어"라고 언급했다.

2020시즌을 되돌아본 김세영은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이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내 목표 중 하나였다. 올해 마침내 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한국 대회에 출전하면서 감각을 유지했던 게 미국에 복귀하여 메이저대회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CME그룹 투어 챕피언십은 2020시즌 LPGA투어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주어진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70명과 초청 선수 2명이 출전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10만달러로 이번 시즌 최대 규모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을 비롯해 고진영(25·솔레어), 박인비(32·KB금융그룹) 등 총 10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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