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바이든 맥주' 등장.. "순하고 부드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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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바이든 맥주' 등장.. "순하고 부드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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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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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EN' 맥주라 쓰고 'RELIEF.. 편안함'이라 읽는다
"거슬리지도 않고 쓰지도 않은 맛".. 트럼프 겨냥한 메세지
위스콘신주 바이든 민주당 지지자가 만들어
위스콘신주 소재 MINOCQUA BREWING COMPANY에서 만든 '바이든‘ 맥주. 커크 뱅스태드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위스콘신주 소재 MINOCQUA BREWING COMPANY에서 만든 '바이든‘ 맥주. 커크 뱅스태드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위스콘신주 현재 매체인 밀워키 저널 센티넬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오나이더 카운티에 소재한 'MINOCQUA BREWING' 맥주 회사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이름 딴 맥주가 최근에 출시됐다.

출시된 'BIDEN BEER'는 부드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독일 쾰른 지방의 전통 맥주인 '쾰슈' 스타일로 제조된 것으로 설명됐다.

커크 뱅스태드 대표는 인터뷰에서 바이든 맥주의 맛을 "거슬리지 않으며 그리 쓰지도 않다"고 평가했고, 회사 소셜미디어에는 "특히 여성들에게 부담스럽지 않다'라고 표현하면서 은근히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메세지를 던졌다.

뱅스태드 자신의 회사 소셜미디어에는 "BIDEN 맥주라 쓰고 'RELIEF.. 편안함'이라 읽는다"고  표현했다.

바이든 맥주는 950㎖ 한 캔에 6달러에 매주 목금토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판매된다.

뱅스태드 대표는 바이든의 열성 지지자로, 지난 9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맥주집에 바이든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건물 벽면에 걸었다가, 카운티 당국으로부터 현수막 크기를 3㎡ 이하로 줄이지 않으면 철거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뱅스태드는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freeourbidensign(우리 바이든 현수막을 허락하라) 캠페인을 벌여 법적 대응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고, 이에 당국은 제재 방침을 철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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