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미술, 모두의 예술이 되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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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미술, 모두의 예술이 되다..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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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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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거리+현대미술 보는 '미술놀이터'
행사명 :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 URBAN BREAK Art Asia
개최기간 : 2020-11-12 ~ 2020-11-15
관람시간 : 12일(목), 15:00 ~ 20:00 / 13일(금)~14일(토), 11:00 ~ 19:00 / 15일(일) 11:00 ~ 17:00

[전시개요] URBAN BREAK ART Asia는 기존의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나 어반 아트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그 예술적 가치를 미술시장에 소개하고, 우리의 삶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세계 도시를 어우르는 시각문화이자 국제적 미술운동으로서 계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의 힘과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URBAN BREAK Art Asia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언어를 사용하기 전부터

인류는 동굴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아무 의미 없는 바위벽에

새로운 장소성을 만들었습니다.

알타미라의 동굴과 라스코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리던 인간의 본능은 살아서

21세기 도시 곳곳에 그림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림은 언어보다 더 원초적으로

나의 생각과 꿈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매개체였습니다.

액자의 프레임 안에 갇힌 그림이 아닌

살아있고 공간을 바꾸어 장소를 만들어내는

그림의 힘을 URBAN BREAK Art Asia

오셔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잠자고 있는 내 안의 무언가가

깨어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조직위원 유현준 -

 

11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현대미술과 거리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MZ세대로 통칭하는 젊은세대의 미술에 대한 생각, 소비, 공급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다.

장원철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 운영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확장, 디지털 미디어, 서브컬처, MZ세대들의 문화라는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현대미술이 다른 문화와 결합하면서 확장되는 점들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윤경 디렉터는 "장 미셸 바스키아 등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선보이던 작가들이 1970년대 당시에는 이단아였지만, 지금은 이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으며, 어른들이 하위문화라고 무시하던 문화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다""이들이 주는 시각문화에 대한 영향을 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크게 부스, 특별전, 퍼포먼스, 유튜브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부스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중심으로 한 미술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갤러리관, 미술과 타 장르를 융합한 미술시장의 확장을 제시하는 브랜드관,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변화하는 미술계의 모습이 담긴 디지털관이 설치된다.

특별전은 래퍼 레디 등 신진 컬렉터들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컬렉터스 룸', 작가들이 제작한 대형 그라피티 벽화 작품 전시로 이뤄지며 퍼포먼스는 이런 작가들이 실시간으로 작업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스튜디오는 현장 중계는 물론이고 인터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는 총 40여개 갤러리와 작가 150여명이 참여해 작품 500여점을 소개한다. 주목할 만한 작가는 제이플로우, 스피브, 위제트, 락화, 미스터 두들(MR. Doodle), 제임스 진 등이 있다.

권윤경 디렉터는 "거리에서 그라피티를 하며 성장한 작가들, 만화 등 대중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그 콘셉트로 작품을 시작한 작가 등 두 부류의 작가들이 소개된다""예술이 무겁고, 진부하다고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멋있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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