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중콘서트 무대서나'.. 한중 경제수장, 문화·관광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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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중콘서트 무대서나'.. 한중 경제수장, 문화·관광교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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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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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에 한중경제장관회의 화상회의로 열려
한중 문화교류의 해, 제3국 공동진출, 수소경제 협력 논의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단절된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한·중 우정콘서트를 재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화상회의로 제16차 한중경제장관회를 열고 이같은 양국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허리펑 발개위 주임을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부처 국장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경제장관회의는 2018년 2월 이후 2년 반 만에 열렸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신북방·신남방-일대일로 연계·협력 △제3국 공동진출 △서비스산업 협력 △신산업 협력 △중국 동북3성 협력 등을 주요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한중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 정부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지정과 한중 우정콘서트 재개 등을 제안하고 코로나19 완화시 관광교류 활성화 등도 논의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중국 칭다오에 설립 중인 한중 합작 대형병원 관련 중국 정부의 지원 방안과 중국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 공유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측은 헬스케어 산업과 요양서비스 등 실버산업, 스포츠산업 등에 대한 한국과 협력을 제의했다.

양국은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해 한국의 기재부·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의 발개위·상무부 국장급 작업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산업 협력에서는 한중 수소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조성 중인 한중 국제협력시범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간 양해각서(MOU)를 빠른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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