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라임 무역펀드 피해자에 전액 배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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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라임 무역펀드 피해자에 전액 배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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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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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제109조인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사상 첫 100% 배상
서울=뉴스1 박기호, 김도엽 기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모습 © News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모습 © News1

하나은행이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 피해자들에 대한 반환금 지급을 8일 완료했다. 지난 6월3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온 지 100여일만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무역펀드 판매금액 364억원을 피해자들에게 모두 돌려줬다. 하나은행은 지난 한달 동안 지점에서 투자자들로부터 동의서 등을 받은 후 이날 일괄적으로 지급했다.

하나은행에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달 배상을 완료했다. 우리은행은 판매금액 650억원 중 투자자 연락두절 등의 이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배상했다.

앞서 지난 6월30일 금감원 분조위는 2018년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민법 제109조인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적용해 사상 첫 100% 배상 결정을 내렸다. 이미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인 라임 무역금융펀드의 부실을 감추고 판매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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