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해안절경을 '해변열차'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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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해안절경을 '해변열차'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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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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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10월 7일 운행개시
'아름다운 부산의 새로운 관광컨텐츠가 탄생한다'
7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는 해운대 '해변열차 블루 1호'
7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는 해운대 '해변열차 블루 1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해서 해별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부산과 해운대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107일부터 우선적으로 운행 될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관광 열차로서, 옛 동해남부선 4.8km 폐선부지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해변열차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배터리 충전방식의 친환경 열차로 평균 주행속도 시속 15km로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운행하는데 왕복 50~1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평일은 3~40분 간격, 주말과 성수기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요금은 1회 이용권이 7천원, 2회권 1만원, 6회권 13천원으로, 탑승할 때마다 1회 사용되는 것으로 체크되므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편도 이용할 경우 1회권을, 왕복이용할 경우 2회권을, 중간의 간이역을 모두 이용할 경우 6회권을 구매하여야 한다. 특히, 평일에는 해운대구민은 30%, 부산시민은 10% 할인이 되며, 주말에는 해운대구민에 한해 10% 할인이 된다.

스카이캡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2km 전구간 자동운행 시스템으로서 해운대 미포~청사포 구간의 해안절경을 10M 공중의 레일 위에서 자동운행되며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등 아름다운 풍경과 바다를 조망하는 체험관광시설로 맑고 청명한 날에는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험운행 중으로 10월 하순 정식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정식운행 개시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카이캡슐도 전구간 전기동력을 이용한 친환경 관광시설로서 4인승으로 제작되어 1~2, 3, 4인까지 동반자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요즘엔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미포~청사포 구간의 왕복 이용시간은 1시간 가량이며, 요금은 1~2인승은 3만원(1인당 15천원), 3인승은 39천원(1인당 13천원), 4인승은 44천원(1인당 11천원)으로 케이블카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오랜시간 연인이나 가족간에 바다풍경을 조망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여 청사포에서 미포로,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한 후 해변열차를 이용해 블루라인파크 전구간을 둘러보고 목적지로 돌아갈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고 하니 패키지상품을 이용한다면 전구간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조감도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조감도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동해남부선 미포~송정구간 폐선부지 개발사업으로 2013.11.22.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의 동해남부선 철도자산 활용 협약을 시작으로 2014. 10월에서 2015. 1월까지 2차례의 시민토론회를 거쳐 부산시 주관으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구의원 등 38명으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여 2015. 2월부터 2017. 7월까지 6차례의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최소한의 환경훼손 및 개발이라는 의견을 도출하였고, 사업주관자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한 사업으로 그야말로 7년의 우여곡절을 거쳐 탄생한 것이다.

동해남부선의 폐선부지 4.8km는 일제강점기 자원수탈을 위해 만들어진 철도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부산의 삼포 해안길로, 삼포는 해운대 , 청사포, 구덕포 마을을 뜻하며, 영화 해운대촬영지로 잘 알려진 미포시작으로 등대가 아름다운 달맞이고개 아래 청사포, 송정해수욕장에 접해있는 구덕포를 지나다 보면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도소리와 수려한 풍광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특히, 미포에서 5분 남짓 걸어 해운대 달맞이 고개 아래에 위치한 달맞이터널 앞에 서면, 오륙도와 광안대교, 동백섬을 거쳐 스카이라인이 장관인 마린시티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날씨가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또렷이 보인다고 한다. 이렇듯 해운대 미포와 옛 송정역을 잇는 철4.8바다와 접하여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이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왼쪽 5번째)이 6일 부산시 송정역 광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개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왼쪽 5번째)이 6일 부산시 송정역 광장에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개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 관계자에 따르면 동해선 복선전철 건설로 인해 발생한 폐선부지에 자연친화적인 관광진흥시설을 설치하여 부산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국제적 관광명소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 관광편의시설로는 미포 블루라인 광장과 달맞이터널, .송정역 광장에 상징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되고 달맞이터널, 청사포,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에는 해변열차 간이역이 설치되는 등 4.8km 전 구간에 걸쳐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반영하였으며 관광특구 부산해운대에 걸맞는 국제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하2015년 밀라노 엑스포 디자인 설계를 맡았던 이탈리아 M+S건축사무소(MIGLIORE + SERVETTO Architects)가 컨셉디자인 설계를, 무영종합건축사무소가 건축 등 전체 설계를 하였다.

특히,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진시설로 ▷지특색 및 자연환경과의 조화 ▷자훼손 최소화 ▷교통개선대책 수립 ▷옛 송정역사근대문화재 활용 ▷부산시의 '그린 레일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양방향 보행로 확보 등 부산을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나들이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전 구간 9.8km를 산책로 등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부산 그린레일웨이 조성사업우동 올림픽교차로∼해운대 미포 엘시티 앞까지의 4km 구간과 송정삼거리에서 동부산관광단지 입구간 1km 등 총 5km 구간은 지난 2018년 개통하였고, 금번 블루라인파크 4.8km 구간은 10월말 데크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GUISUN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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