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따상상' 이틀만에 시총 3위.. 상한가 잔량 580만주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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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따상상' 이틀만에 시총 3위.. 상한가 잔량 580만주 쌓여
  • 시사이코노미TV
  • 승인 2020.09.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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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따상상'으로 시가총액 5조9369억원 기록
증권업계 목표주가 이미 '무의미'.. 게임산업 흥행 성공하면 추가비용 없이 장기간 고수익 보장
3연속 상한가 행진한다면.. 코스닥 2위 등극도 가능
스톡옵션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1인당 평균 5억5200만원 넘는 평가 차익 '잭팟'
다음 달엔 빌보드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상장 예정

11일 오전 9시 카카오게임즈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29.97%)81100원까지 급등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59369억원으로 알테오젠(3)와 에이치엘비(4)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인 11'따상상'으로 직행하여 전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상한선인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이어 이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두 차례 '따상+상한가' 기록은 지난 6월에 '엘이티'와 7월 'SK바이오팜'이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약 1조3690억원 불어났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4조5679억원이었다.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이 경우 시총은 7조7198억원까지 불어나 코스닥 2위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10시 현재 상한가 매수잔량도 580만주 가량 쌓였다.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거래 현황을 보면 상한가인 81100원에 약 586만주의 매수잔량이 쌓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일 공모가의 200%인 4만8000원에 시초가가 결정, 장이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을 기록했다. 11일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여 따따상으로 공모가의 3.3배이다.

현재 코스닥 시총 2위인 씨젠과 3위 카카오게임즈의 격차는 5560억원 차이다.

 

카카오게임즈 상장일 2020.9.10(목) 한국거래소.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 상장일 2020.9.10(목) 한국거래소. 사진 제공

카카오게임즈의 총발행 주식수는 약 7320만주다. 이가운데 최대주주와 우리사주조합, 기타 자발적 보호예수를 제외한 유통 가능 주식수는 2319만주다. 여기에 기관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물량 중 의무보유확약을 건 물량(58.59%)을 제외하면 매도 가능 주식은 1659만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22.6% 수준이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 증거금 58조원대에 이르는 기록적인 청약 흥행몰이로 상장 이후 주가 급등을 예고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역대급 청약 흥행으로 배정주식수는 증거금 1억당 약 5주에 불과했다.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2만4000원) 대비 237.91%(5만7100원)가 상승하면서 증거금 1억에 5주를 배정 받았다면 이틀만에 28만5500원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 

 

증권업계 목표주가 산정은 이미 '무의미'

게임산업은 신작 출시까지 투입되는 개발비용이 막대하지만  흥행에 성공하면 추가비용 없이 장기간 고수익이 보장된다.

카카오게임즈의 목표는 중국회사 텐센트 모델이다. 텐센트가 급성장한 배경은 QQ메신저, 위쳇 등 SNS로 메신저 사용 고객을 고스란히 게임 고객으로 흡수하면서 성장 가도를 달렸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파워풀한 SNS 플랫폼인 카카오톡이 무기다.

SK증권 이진만 연구원은 '과거 애니팡 포 카카오(for Kakao)'가 카카오톡에 힘입어 동시접자 200만명을 달성한 것도 카카오톡 플랫폼의 잠재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이진만 연구원은 "카카오 모기업의 콘텐츠 사업과 연계해 유망 IP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 소수 회사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이다"라고 평가했다.

 

fund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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