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이틀째 선두.. 3R 합계 '1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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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이틀째 선두.. 3R 합계 '1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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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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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오지현(24·KB금융그룹)과 1타 차를 유지하며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3위 김효주까지 21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 우승 경쟁
유소연 프로
유소연 프로

전 세계랭킹 1위 유소연(30·메디힐)이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유소연은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72·69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오지현(24·KB금융그룹)1타 차를 유지하며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유소연 프로
유소연 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비롯해 총 6승을 기록한 유소연은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른 적 있는 실력자다. KLPGA 무대에서도 9승을 쌓았다. 그러나 아직 한국여자오픈 타이틀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유소연은 중국 여자오픈(2009), US여자오픈(2011),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014), 일본여자오픈(2018)에 이어 5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2라운드까지 오지현에 1타 앞서 있던 유소연은 이날 초반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오지현이 2번 홀(5)에 이어 5번 홀(4)에서도 연거푸 버디를 낚아 유소연을 1타 차로 제쳤다.

그러나 유소연은 6번 홀(5)에서 버디에 성공하면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7번 홀(3)에서 승부가 갈렸다. 유소연이 버디를 잡은 반면 오지현은 보기를 범한 것. 두 선수의 차이는 2타로 벌어졌다.

 

유소연 프로
유소연 프로

이후 유소연은 오지현과 격차를 3타까지 벌렸으나 결국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만족하면서 라운드를 끝냈다.

김효주(25·롯데)9언더파 207타로 3, 최혜진(21·롯데)과 박채윤(26·삼천리)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현 세계랭킹 1진영(25·솔레어)6언더파 210타로 김세영(27·미래에셋), 김해림(31·삼천리)과 함께 6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5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 무대 통산 10승을 달성한다.

2011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내셔널 타이틀을 품을 수 있다.

 

단독 2위 오지현 프로
단독 2위 오지현 프로
김지현과 오지현 담소 나누며 2번홀 그린 향해 이동하고 있다.
김지현과 오지현 담소 나누며 2번홀 그린 향해 이동하고 있다.

오지현이 우승할 경우 2018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패권을 탈환한다.

2018년까지 통산 6승을 따낸 오지현은 2018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110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단독 3위 김효주 프로
단독 3위 김효주 프로

3위인 김효주가 1위 유소연과 3타 차이를 뒤집을 경우 이달 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이어 KLPGA 투어 시즌 2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게 된다.

챔피언조 외에도 리더보드 상위권에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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